2021-10-26

카바 라이프가 꾸민 작품 피드

전시를 인스타 보듯, 크롭핑 서비스 展.
동시대 작가들의 플랫폼, 아트 커머스 브랜드 '카바 라이프(CAVA LIFE)'에서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온라인 전시 <크롭핑 서비스>를 선보인다.

 

곽기곤, 김승환(Birdpit), 김현민, 배민기, 빠른손(김도현), 신/신, 오가영, 이수지, 양희재, 이예주, 입자필드, 한다솜 작가까지 총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작품을 더이상 전시장이 아닌, 인스타그램이나 핀터레스트와 같은 SNS 채널에서 ‘이미지’로 먼저 접하고, 이를 선택적으로(crop) 저장하며(screenshot) 소비하고 재생산하는 동시대 관객들에 초점을 맞추어 고안된 프로젝트다.

 

 

사진, 비디오아트,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5점이 총 136개로 확장되어 펼쳐지는 <크롭핑 서비스>의 온라인 전시장은 스크린세이버처럼 작동한다. 원본 작품이 천천히 흐르며 스트리밍 되는 이 사이트는 ‘재생’하듯 틀어놓기에 좋지만, 직접 스크롤을 하거나 화살표를 누르면 작품 개수가 증식하며 관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액자로 주문할 수 있는 카탈로그로 기능한다. 136개의 모든 작품은 400×400(mm) 사이즈 알루미늄 소재 프레임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29cm, 하이츠 서울(Heights Seoul)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자료 협조 카바 라이프

일자
2021.10.15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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