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6

세계에서 한국 최초, 코카콜라의 변신

무라벨 시대,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
1915년 탄생한 독창적인 곡선의 코카-콜라 컨투어병이 2021년 필환경 시대를 맞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컨투어병 디자인을 적용한 무라벨 페트 제품,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되는 것.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친환경 관심에 발맞춰 전 세계 코카-콜라 중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선보인다.

 

1915년 처음 개발된 코카-콜라 컨투어 병은 코코아 열매를 모티브로 볼록한 곡선 모양과 겉면의 흐르는 듯한 세로선의 디자인으로 특허를 받았다.  모방이 어려운 차별화된 병을 만들기 위해 ‘어두운 곳에서 만지기만 해도, 깨진 병 조각들만 보고도 코카-콜라임을 알 수 있어야 한다.’라는 조건 아래 탄생됐다. 이에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 역시 형태만으로 코카-콜라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정체성을 담아냈으며, 로고와 세로선을 전면에 음각으로 구현하여 가독성과 세련미를 높였다. 

 

 

또한 뚜껑 색상으로 제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코카-콜라 오리지널 제품은 빨간색을 코카-콜라 제로는 검은색으로 적용했다. 더불어 라벨을 제거함으로써 생산 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고, 분리수거 시 따로 라벨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본 제품은 370ml 제품 24개 묶음 단위로,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기존 라벨에 적혀 있던 제품 관련 정보들은 묶음용 전체 포장 패키지에 기재되어 있다.

 

 

자료 협조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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