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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여성 디자이너를 위한 무대 LIVE

동시대의 여성 디자이너 5인의 토크쇼.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Feminist Designer Social Club, FDSC)이 오는 11월 13일 여성 디자이너를 위한 무대 'FDSC STAGE(페스테)'의 세 번째 자리를 마련한다. 2020년 6월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그간 전채리, 김영나, 양수현 등 신을 이끄는 여성 디자이너들이 연사로 나선 바 있다. 3회의 주제는 '패스파인더'로 기존의 질서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결합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다섯 명의 디자이너가 참가자들과 만난다.

1. 전 닷페이스 디자이너, 김햅시바

“디자이너가 이런 일까지 하다니!”

 

김헵시바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 11월에 닷페이스의 디자이너가 되었다. 온라인 퀴어 퍼레이드 <우리는 없던 길도 만들지>를 이끌고 디자인했다. 현재는 자유와 배움을 찾아 대학교 21학번 생활을 하고 있다. @hepzi.works

 

 

 

2. 무리노노 대표 및 얼룩소 디자이너, 박은지

“이 강함을 원하지 않았는데”

 

박은지는 무리노노 대표이자 참여형 미디어 플랫폼 얼룩소 디자이너다. 지방 출신, 첫 회사가 5인 미만 스타트업, 그 외 다녔던 회사 대부분 폐업, 암 경험자, 개인사업자, 종종 직장인 등 다양한 커리어와 많은 경험을 해왔다. 현재 디자이너로서 로고, 패키지, 편집, 일러스트, 프로덕트 디자인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 @eunjibak

 

 

 

3. 스브스뉴스 총괄 디자이너, 김태화

“뉴미디어 디자인 대탐험”

김태화는 영상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연속된 이미지를 다루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현 SBS 뉴미디어 채널 스브스뉴스팀의 총괄 디자이너이자 제작팀 관리자다. 허허벌판이었던 뉴미디어 업계에서 디자이너로서 길을 만들어 온 과정을 이야기한다. @xowod 

 

 

 

4. 더 커먼 대표, 강경민 

“The Common Path”


강경민은 지구의 안녕과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 커먼(The Common)’을 운영한다. 전공은 회화였지만 세트 스타일링, VMD 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사회문제 중에서도 환경문제에 깊이 공감해 왔으며 가치관에 반하는 일을 지속하기 보다는 본인이 지지하는 것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 지난 경험들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새롭게 도전한다. @common.for.green

 

 

 

5. 밀리의 서재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영주

“그게 무엇이든 일단 하기”

 

이영주는 웹 에이전시에서 웹 퍼블리싱/웹 디자인을 경험하고 스타트업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작은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많아 적은 인원으로 비즈니스가 요구하는 디자인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늘 고민했고 상황에 맞는 정답을 찾았다. @youthreee 

 

 

 

FDSC STAGE 03
일시 | 2021년 11월 13일(토) 14:00 – 17:00
신청 기간 | 10월 19일(화) 18:30 – 11월 12일(금) 00:00
장소 | 온라인(Zoom)
참가비 | 35,000원

신청링크

 

 

자료 협조 FDSC

일자
2021.11.13 -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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