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9

일상에 안전과 품격을 더하는 디자인

2021 공공디자인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도시에서 다양한 사람과 장소와 소통하며 생활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첫째로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때로는 지켜지기 쉽지 않은 것, 바로 안전이다. 그리고 안전이 보장되면 한 단계 더 윤택하고 세련된 생활을 누리기 위한 다양한 가치들을 바라게 된다. 이러한 지역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더 나은 터전을 꾸리기 위해 우리 주변 곳곳에는 공공디자인이 존재한다.

 

다가오는 11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공공디자인 토론회 – 공공의 가치를 디자인하다’에서 그러한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미래를 심도 깊게 조명하는 고품격 토론이 펼쳐진다. <생활안전>, <생활품격> 두 개의 주제 세션과 환경부와 함께하는 특별 세션 <도시 품격>을 중심으로 국내외 영향력 있는 연사자의 강연과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Session 1

생활 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우리가 생활하는 지역사회의 도처에는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잘 마련된 공동체 규칙과 제도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능하고 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 속 안전과 위험을 온전히 살피기엔 더 세심한 장치들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든든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캠페인과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Session 2

생활 품격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사회란 어떤 사회일까. 바로 ‘가치’를 보여주고 실현하는 사회가 아닐까. 친환경적인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 아름다운 도시 등.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생활 속에서 다양한 가치들을 추구하고 자연스레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해졌다. 주민들의 안전을 넘어, 품격을 지켜주는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Session 3

도시 품격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지역사회는 사람과 자원이 공존하고 끊임없이 순환하는 영구적 공동체이다. 따라서 당장 마주한 문제에 대한 임시 해결책이나 사람만을 위한 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사회가 이루어질 수 없다. 우리가 발 딛고 선 지역사회가 공공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환경적 차원의 주축과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친환경 건축과 시설물,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사람을 넘어 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을 함께 살펴본다.

 

 

2021 공공디자인 토론회는 11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사전등록 후 Zoom, Youtube에서 시청 가능하다.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협력 환경부, 주한캐나다대사관,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소원

자료 협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일자
2021.11.09 - 2021.11.09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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