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8
궁중악단이 펼쳐지는 한옥 카페
대청은 객석, 중정은 무대가 되다.
서울 가회동에 위치한 ‘비담’은 아담한 한옥을 개조한 카페 겸 공연장이다. ‘비우고 담다’는 뜻을 담은 이 카페는 음대를 졸업하고 영상 기획자로 활동하는 클라이언트가 한국에 소공연을 즐길 수 있는 편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기획했다. 퇴근길, 고즈넉한 가회동 언덕길에서 음악 소리를 들은 방문객이 하나 둘 하나 둘 찾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인생 처음 구입한 한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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