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4
서울에 세워진 가장 보통의 특수학교
서울서진학교,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기까지.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서울서진학교’가 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공립 특수학교로 코어건축사사무소(소장 유종수, 김빈)가 설계했다. 1979년에 서울시 건축상이 제정된 이후, 대학교가 아닌 학교 건축물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서진학교는 2020년 3월 개관했다. 폐교한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강서 지역 공립 특수학교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것은 2013년이다. 7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김정인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학교 가는 길>은 이 과정을 담고 있다.
서울서진학교는 2020년 3월 개관했다. 폐교한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강서 지역 공립 특수학교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것은 2013년이다. 7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김정인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학교 가는 길>은 이 과정을 담고 있다.
- 장소
- 서울서진학교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55길 22)
- 링크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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