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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2021-08-26

조화롭게 녹아든 민속 모로칸 러그

언글래마우스 팝업 스토어.

기간 2021.08.19 - 2021.09.01
장소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도로명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77 6F)

핸드메이드 모로칸 러그와 모로칸 뮬 슬리퍼를 소개하는 리빙 브랜드 언글래마우스Unglamouse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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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글래마우스의 모로칸 러그는 북아프리카 지방의 모로코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인 베르베르족의 여인들에 의해 탄생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동물들을 방목해서 키우는 유목민 생활을 하며 체온 유지를 위해 천막을 만들어 바닥에 깔거나 덮고, 양털에 천연재료로 색을 입혀 살림품을 만들던 전통이 오늘날 모로칸 러그라는 민속 공예로 자리잡았다. 그 안에 담긴 다채로운 패턴과 색감에는 부족 여성의 삶과 여러 상징들을 내포하고 있다.

 

 

언글래마우스는 오리지날 모로칸 러그에 나타난 다양한 패턴과 색감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부족의 고유의 전통과 상징을 존중하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개한다. 또한 모로칸 러그와 더불어 모로칸 러그를 업사이클링한 모로칸 뮬로 슬리퍼 등의 리빙 아이템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미드센추리 양식, 조선의 병풍, 근현대 디자이너 가구 등의 다양한 인테리어 양식 및 소품이 연출된 공간에 언글래마우스의 모로칸 제품을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배치했다. 공간을 채우는 무의식적인 매력을 추구하는 브랜드 답게 낯선 이국의 민속 공예에서 출발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리빙 아이템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신선하고 개성있는 무드를 선사한다.

 

 

 

언글래마우스의 원스리스트!

이번 팝업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추천 아이템 3

1980~90년대 제작으로 추정되는 빈티지 체커보드 러그는 누군가의 생활에 ‘사용’되었던 러그가 아닌, 오래 전 모로코 부족민들에 의해 단 한점만 제작된 희소가치를 지닌 상품. 어둡게 자연염색한 양모와 가공하지않은 양모를 혼합하여 만들어진 체커보드 패턴으로 풍부하게 사용된 양모를 느낄 수 있다.

 

기계로 만들어진 현대의 새 러그와 달리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 러그는 육안으로 확연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양모 끝을 칼로 싹둑 자른 텍스처가 아닌 부드럽게 빗어진(길들여진)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체커보드 패턴은 지난 시즌부터 북유럽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트렌드로 손꼽히는 패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oujaad’라는 명칭으로 분류되는 빈티지 러그로, 대체로 붉은색, 보라빛, 주황색 등의 천연 염색된 양모로 만들어져 오랜 시간 태양볕에 노출시키고 여러 번 워싱을 거쳐 밝게 탈색된 러그. 탈색되지 않은 상태의 러그는 붉은 색감과 이국적이고 정교한 패턴이 선명하게 나타나있다.

 

신발을 벗고 생활하는 한국 주거문화에서는 러그가 필수 아이템은 아니지만 서양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얻고 싶다면 프랑스와 호주, 미국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boujaad’ 러그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자연 재료에서 나온 천연 색감이 이염되고 탈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가정에서 느껴볼 수 있다.

 

프랑스 디자이너 Calla Haynes가 환경을 생각하여 전개한 디자인 프로젝트 “The Boucherouite Project”의 뮬 슬리퍼 “NIKI”. 프랑스 고급 여성 패션 브랜드에서 디자이너 경험을 쌓은 그는 명품 브랜드에서 자켓과 팬츠 등을 만든 후 버려지는 섬유 쓰레기에 회의감을 느끼다 모로코 여행 중 ‘부샤루이트 러그’를 발견하고 명품 브랜드의 섬유와 모로코의 직물 장인의 협업을 기획했다.

 

NIKI 뮬 슬리퍼는 “The Boucherouite Project”로 시작한 제품 라인업으로 모로칸 러그를 발등으로 옮겨놓은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버려질 수 있었던 섬유들을 재활용했다는 의의를 담고 있다.

 

*커튼과 옷감 등을 조각내어 러그로 만드는 방식으로, 핸드메이드 모로칸 러그의 장르 중 하나

 

 

 

소원

자료 협조 언글래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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