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0

고대도시와 섬에서 발견하는 나

루이 비통 탄생 200주년 캠페인.
루이 비통이 창립자 루이 비통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겸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비비안 사센Viviane Sassen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루이 비통이 정의 내리는 여행이란 단순히 목적지를 향한 물리적 이동을 넘어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스스로 발견하는 과정 모두를 

아우른다. 이번 캠페인은 초월적 풍경이 지닌 불변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그리스의 밀로스Milos 섬, 요르단 서남부의 고대 도시

 페트라Petra, 달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요르단의 와디 Wadi Rum, 프랑스 몽 생 미셸Mont Saint-Michel 등지에서 촬영됐다. 

다양한 풍광과 국경을 넘나들며 실체와 내면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포착한 것이 특징이다.

 

 

비비안 사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웅장한 자연을 마치 놀이터와 같이 여기는 순진무구한 어린이들의 시선을 통해, 모든 것이 가능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루이 비통이 창립 이래 구현해온 ‘여행 예술Art of Travel’을 비롯해 꿈, 일상을 벗어난 모험, 

문화유산의 전수, 낙관주의 등 루이 비통이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도 반영했다.

 

 

한편, 루이 비통은 창립자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공개는 물론, ‘루이 200(Louis 200)’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게임, 

쇼윈도 아트, 소설 및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창립자의 유산을 조명하고 있다. 루이 비통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올 하반기 동안 루이 200 프로젝트의 다양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비비안 사센
네덜란드 출신의 예술가 비안 사센은 상업 촬영도 예술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패션 디자인과 사진학을 전공한 그는 파인아트 석사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사진 활동을 시작했다. 강렬한 콘트라스트와 인체를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등 특유의 스타일로 아크네 스튜디오, 드리스반노튼, 아디다스, 미우미우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왔다. 화려한 사진보다는 간결하고 명료한 이미지로 시대를 관통하는 사진을 선보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유럽에서 권위 있는 사진상 ‘Deutsche Börse Photography Prize, (2015)’ 후보에 올랐으며 그동안 발표한 포토북 또한 10권이 넘는다.

 

루이 비통
루이 비통은 1854년 이래, 항상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며 혁신과 스타일을 결합한 고유한 디자인들을 전 세계에 소개해왔다. 루이 비통 메종은 우아하고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여행 가방, 핸드백, 액세서리를 통해 진정한 ‘여행 예술Art of travel’을 구현해 낸 설립자 루이 비통의 정신을 오늘날까지 충실히 계승해오고 있다. 루이 비통의 역사는 대담함의 연속이다. 건축가, 아티스트, 디자이너와 협업함에 있어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으며, 의류, 슈즈, 액세서리,
시계, 보석, 향수, 문구류에까지 전문 분야를 확장해왔다.

 

 

자료 협조 루이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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