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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더 나은 집 위한 이케아의 80년

‘함께 조립하는 더 나은 미래’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IKEA)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함께 조립하는 더 나은 미래(Assembling a better future, together)’를 위한 80년간의 역사와 유산을 기념한다.
1958년 스웨덴 엘름훌트(Älmhult)에 문을 연 이케아 첫 번째 매장 | 제공: 이케아 코리아

1943년 7월 28일 스웨덴 스몰란드의 작은 마을 엘름훌트에서 창립된 이케아는 당시 17세였던 창립자 잉바르 캄프라드(Ingvar Kamprad)가 직접 자전거에 제품을 싣고 운반하는 소규모 우편 주문 사업으로 시작됐다. 이케아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조립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람들의 니즈와 꿈에 집중한다. 사람이 머무는 집의 생활, 니즈, 꿈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80년 역사에는 혁신과 솔루션, 상징적 제품, 사람과 지구를 위한 노력 등 특별한 유산이 녹아 있다.

 

현재 이케아는 전 세계 62개국에서 462개의 고객 접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약 23만 1,000명의 직원들이 세계 곳곳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2022 회계연도(2021년 9월 1일~ 2022년 8월 31일) 기준 오프라인 매장 누적 방문 약 7억 회, 온라인 누적 방문 수 약 26억 회, 공식 앱 다운로드 수 약 2,0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1개국에서 이케아 리테일을 운영하는 잉카그룹(Ingka Group)은 도심형 매장과 온라인 쇼핑 및 서비스 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를 편리하게 만나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더불어 직원, 고객, 협력업체, 파트너 등 이케아 밸류체인을 이루는 많은 구성원과 함께 과거를 소중히 여기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긍정적인 대답을 전했다.

제공: 이케아 코리아

한편, 이케아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컬렉션 ‘뉘틸베르카드(Nytillverkad)’를 선보였다. 개성적인 빈티지 가구의 인기를 반영한 이번 컬렉션은 과거 이케아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간결하고 실용적인 오리지널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색상, 새로운 소재를 더한 것이 특징인 ‘뉘틸베르카드’의 주요 제품으로는 ‘뢰브바켄(LÖVBACKEN)’ 보조테이블, ‘크륍코르넬(KRYPKORNELL)’ 패턴의 패브릭 제품, ‘본셰레트(BONDSKÄRET)’ 스탠드옷걸이 등이 있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이케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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