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설을 앞두고 오프화이트가 깜짝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 아모레퍼시픽과 제품 2종을 공개한 것. 첫번째는 "프로텍션 박스Protection Box”. 오프 화이트의 깔끔한 패키지 안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아이템과 오프화이트의 패션 아이템(패션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프로텍션 컨테이너)이 들어 있다. 이 제품의 콘셉트는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된 '보호(Protection)'다. 아모레퍼시픽의 노하우로 개발한 시트 마스크가 효능 성분을 통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는 설명. 립밤은 건조해진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톤업 쿠션은 자외선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두 번째 제품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윷놀이 "플레이 키트Play Kit"다. 오프 화이트의 로고가 적힌 윷놀이 판, 보석처럼 투명한 윷과 윷놀이 말 그리고 담요가 하나의 패키지에 정갈하게 담겨있다. 플레이 키트는 공식 판매 페이지의 이벤트를 통해서 판매한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프로텍션 박스”는 2월 1일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드로우 방식으로 판매하며, 8일부터 네이버쇼핑, 10일부터는 아모레스토어(서울시 용산구), 아모레성수(서울시 성동구), 아모레스토어 광교(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장에서 판매한다. 


글 유제이
자료 협조 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