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공간에 풀어낸 'SHUSHU/TONG x HAUS NOWHERE'
슈슈통과 하우스 노웨어 컬렉션, 에스파 닝닝이 캠페인에 함께했다.
브랜드 젠틀몬스터, 탬버린즈, 누데이크, 어티슈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의 레테일 공간 ‘하우스 노웨어(HAUS NOWHERE)’와 중국 상하이 기반 패션 브랜드 ‘슈슈통(SHUSHU/TONG)’이 만났다. 수면을 주제로 한 이번 협업 컬렉션은 파자마와 베개라는 익숙한 제품에 상상력을 더해 풀어냈다. 슈슈통의 시그니처 리본 장식을 넣은 목베개와 새로운 패턴으로 디자인한 파자마를 통해 두 브랜드의 미학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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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베개 6종, 파자마 11종
이번 컬렉션은 플로럴, 블루 체크 패턴, 네이비 총 세 가지 컬러 웨이로 구성됐다. 원피스부터 바디 수트까지, 다양한 실루엣의 파자마를 선보이고 코튼 실크 소재를 활용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의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만나보자.
| 단 세 곳, 하우스 노웨어 도산 · 상하이 · 선전에서 만나는 특별한 팝업
SHUSHU/TONG x HAUS NOWHERE
하우스 노웨어 도산 팝업 현장을 찾은 에스파 닝닝
이번 협업 컬렉션 팝업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하우스 노웨어 도산과 중국 상하이, 선전에 위치한 하우스 노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6월 아이아이컴바인드는 ‘하우스’에서 ‘하우스 노웨어’로 기존 공간의 명칭을 변경했다. ‘어디에도 없는 공간’을 의미하는 하우스 노웨어는 공간으로 기능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리테일 공간이 지향해야 하는 ‘FUTURE RETAIL’을 탐구한다.
팝업에서는 거대한 곰 인형 오브제 사이로 작은 곰 인형들이 베개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펼쳐진다. 이는 상상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재현한 장면이다. 익숙한 관점에서 벗어나 상상의 가능성을 제안한 슈슈통과 하우스 노웨어의 이번 컬렉션 속 키 메시지와 이어지는 지점이다. 현장에서는 협업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스페셜 백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하고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