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매 시즌 창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래코드가 오프라인 스토어인 청담 플래그십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리콜렉티브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업사이클링 브랜드 제품과 김하늘 작가의 업사이클링 작품, 업사이클링 패션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리렉티브 팝업은 래코드 제품뿐만 아니라 래코드와 유사한 가치를 품고 운영하는 업사이클링 브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와 함께해 더 뜻깊다고. 

래코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본 건축사무소 스키마와 손잡고 만든 공간이다. 고택에서 사용했던 목재나 기와 등을 매장의 재료로 사용해 브랜드의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꾸며진 곳이다.  팝업 공간이기도 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하면 팝업 기간 동안 한쪽이 일그러진 파란색 폐차를 스토어 입구에서 볼 수 있다. 이는 업사이클링 가구와 오브제를 선보이는 김하늘 작가의 작품으로, 실제 폐차장에서 가져온 차를 활용해 작가의 손을 거쳐 재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