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가 ‘열어봐 너의 민감함’을 주제로 서울 성수동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클레어스는 70개국, 1,000여 개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해 미국, 베트남, 북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지도를 쌓아 나가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민감함’을 주제로 한 사연을 바탕으로 한 공간과 민감’함’(상자)을 열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 클레어스의 민감성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Point 1. 민감’함’을 열어봐
팝업스토어의 가장 정면에는 ‘바탕화면’, ‘니트’, ‘머리카락’ 등 정체불명의 단어들이 적힌 수납함이 놓여 있다. 각 함을 열어보면, 해당 단어에 얽힌 사연과 이를 구현한 오브제가 등장한다. ‘니트’의 털실에 피부가 민감하다는 사연과 함께 작은 니트 조끼 오브제가 함께 들어있거나 ‘머리카락’ 정리에 민감하다는 사연이 적힌 패널에 머리카락이 붙어있는 식.
Point 2. 나의 민감함을 드러내는 라벨 스티커
클레어스 팝업스토어에서 발견할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는 공간 한편에 설치된 라벨 스티커 기계! 이름을 적고 난 뒤, 내가 민감한 주제를 입력하면 나만의 라벨 스티커가 제작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 공간을 물들이고 있는 파란색을 배경으로 귀여운 폰트가 새겨진 스티커를 붙여 나의 민감함을 알리자.
Point 3. 사연으로 완성되는 팝업스토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4월 14일까지 사연 모집은 계속된다. 모두의 민감함을 존중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클레어스 홈페이지에서 민감함과 관련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의 사연들은 비정기적으로 교체되며, 사연을 공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클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