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5
연남동에 등장한 차 리필 스테이션
제품 디자인 스튜디오 공드린의 티 카페.
지난 5월 29일, 연남동의 골목길, 환하게 빛나는 모눈벽이 인상적인 작은 카페가 문을 열었다. 제품 디자인 스튜디오 ‘공드린’이 오픈한 동명의 티 카페다. 우리말로 ‘정성스럽다’는 뜻을 가진 공드린은 본래 벽화 작업을 업으로 삼던 류주현 디자이너가 2013년 제품 디자인에 뛰어들며 시작한 브랜드다. 공드린 제품을 좋아하는 소비자, 일명 ‘공드린 앰버서더’를 꾸려 고객들에게 피드백을 듣고 꾸준히 소통해 온 류주현 디자이너는 더 나아가 고객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환영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고 생각했다.
- 장소
- 공드린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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