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1

10가지 개성으로 재탄생한 스니커즈

아티스트 10명의 JW 앤더슨 아트 프로젝트.
영국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이 스니커즈 론칭을 기념하며 전 세계 각지에 있는 10명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했다. 런던, 서울, 도쿄, 뉴욕, 파리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JW 앤더슨 스니커즈에 자신만의 아트워크을 담아 선보였다. 아티스트의 손길에 의해 재탄생한 스니커즈는 5월 28일부터 JW 앤더슨의 런던 소호 플래그십 스토어에 진열된다. 매장을 방문해 스니커즈 구매한 고객에게는 JW 앤더슨 브랜드 비즈와 이름 또는 이니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회를 제공한다.

 

혼노

혼노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 비쥬얼 디렉터이다. offonoff, EPIK HIGH, Heize, Crush, 검정치마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 커버 디자인 작업을 했다더 나아가 공간 구성 및 디렉팅전시까지 전반적인 문화 산업의 이해를 토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재석

김재석은 그의 뮤즈 수수걸 Susu Girls의 실루엣을 통해 수채화세라믹꽃 작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업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그의 기발한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은 패션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서울 출생인 그는 시드니와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최근 세라믹 작업으로 그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김재석의 JW앤더슨 스니커즈는 작은 세라믹 꽃잎들이 그의 일러스트레이션처럼 드레스를 감싸듯 스니커즈를 감싸고 있다.

 

 

루디 임 Rudy Lim

루디일명 ‘루디인다하우스 Rudyindahouse’는 제품을 해체함으로서 새로운 형태로 창조해내는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이다그는 한 켤레의 스니커즈가 마치 공중에서 폭발하는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마콤마 MAMACOMMA

패션 디자이너였던 마마콤마 서형인은 2018년부터 작가활동을 시작하였으며여러차례 개인전을 진행했다마지막 개인전은 2019년도에 롯데 갤러리에서 진행했다. MAMACOMMA라는 필명은 ‘More More And Aspiring Comma’의 집약체로서 더 큰 꿈을 가지기 위한 휴식이라는 뜻으로 현시대의 휴식에 대한 갈망을 그림으로서 표현하여 대중에게 보여주고 있다.

 

 

시오미 와다 Shiomi Wada

도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인 시오미는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작고 사소한 것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녀의 일러스트레이션에 유머와 따뜻함을 녹여낸다. 시오미의 JW 앤더슨 스니커즈는 신발에 지렁이가 그려져 있다. 그녀는 “지렁이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똑똑하고 재능이 있습니다토양에서의 그들의 활동은 토양을 건강하고 비옥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물고기와 새를 위한 저녁 식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지렁이처럼 충만한 삶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소개한다.

 

 

알피 화이트 Alfie White

알피 화이트는 일상의 감정과 인간성을 포착하며주로 흑백 사진을 촬영하는 20세 사진 작가다그의 이미지는 초기 소셜 다큐멘터리 사진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Dazed 100 크리에이티브 펀드 100인 중 한 명이 된 이후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인 집단 면역 Herd Immunity” 작업을 시작했다.

 

 

자료 협조 JW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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