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4

푸른 빛 시공간으로의 여행

멀티플렉스급으로 관람하는 블루룸.
서울 내 유일한 몰입형 공간 콘텐츠 상설 상영관인 ‘그라운드시소 명동’이 6월 4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에 문을 열었다. 이에 개관작으로 6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블루룸> 전시를 개최한다. 미디어앤아트 MEDIANART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해비턴트 HABITANT가 협업해 ‘각성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가장 일상적인 공간인 도심에서 가장 비일상적인 콘텐츠를 만났을 때 발생하는 이질감과 생경함을 관람객 개인의 각성으로 이끌어 낸다.

‘푸른 빛의 만남’, ‘황홀한 안내를 받으며’, ‘못생긴 환영 인사’, ‘가장 손쉬운 여행’, ‘일곱 거인들의 춤’, ‘충돌과 충돌 속에서’, ‘낯선 아름다움’,’ 다시 허공 속으로’로 이루어진 총 8개의 챕터에서는 영상과 사운드를 각 주제에 맞게 연출해 비일상으로의 기대감을 환기시키고 안내한다. 일상물을 새롭게 재해석한 비주얼, 몽환적인 무드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콘텐츠를 감상하는 데에는 평균 1시간 가량 소요된다.
블루룸 포스터

 

 

자료 협조 그라운드시소

장소
그라운드시소 명동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73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9F)
일자
2021.06.04 -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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