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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2022-07-15

채화로 물든 잔칫상, 한지로 꽃을 피우다

이미나 작가 개인전 <채화연회 綵花宴會>

기간 2022.06.29 - 07.24
장소한지문화산업센터 1F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31-9)

저마다의 꽃들이 형형색색 뽐내며 화려하게 피어나는 계절 여름. 한지로 꽃을 만드는 이미나 작가의 다채로운 채화로 물들여진 전통혼례 연회 장소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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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잔듸
ⓒ김잔듸

현대적 미감으로 완성한 전통혼례 연회

‘궁중상화(宮中床花)’는 조선 시대부터 궁중의례나 연희 등의 잔칫상을 연출하는 데 사용한 꽃장식을 의미한다. 한지문화산업센터에서 오픈한 전시 <채화연회>는 한지 공예가 이미나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채화*들로 꾸민 궁중상화를 느껴볼 수 있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 공예로 해석하여 디자인하는 하지훈 작가의 소반과 함께 현대적 미감이 더해진 전통혼례 연회를 재현했다.

 

* 채화(綵花)란 비단이나 모시, 종이 따위로 만든 꽃을 말한다.

ⓒ김잔듸
ⓒ김잔듸

전시 곳곳에 ‘홍도화’를 마주할 수 있는데, 궁중상화에 사용한 꽃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무병장수를 상징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특히 잔치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연회를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한 대표적인 꽃. 여기에 부귀와 공명을 뜻하는 모란도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면을 완성했다. 지하 포토존에는 홍도화를 더 만끽할 수 있다. 붉은 복숭아꽃을 칭하는 이름답게 채도 높은 빨간색이 공간을 물들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우리 선조들이 자연을 벗 삼아 생활한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위해 나비, 벌, 새 등의 모형을 만들어 꽃과 함께 장식해 볼거리를 더한다.

ⓒ김잔듸
ⓒ김잔듸

전시 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화연회>를 관람하고 한지문화산업센터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여 전시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김현주스튜디오의 한지 부채와 한지 트레이, 툴프레스의 포스터를 증정한다.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한지문화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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