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5
남해의 온기와 정을 품은 앵강마켓
동양적인 미감과 자연의 먹거리.
남해 앵강고개를 넘어 해안도로를 지난 어느 한적한 동네에 정겨운 온기를 품은 작은 가게가 있다. 남해 남쪽의 ‘앵강만’에서 이름을 따 온 ‘앵강마켓’은 남해에서 수확한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로컬 식품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상점이다.
여행사에서 근무하던 아내와 건축 관련 일을 하던 남편 부부는 6년 전 오랜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이곳에 터전을 잡았다. 아이들이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이 고운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며,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은 것이다. 처음엔 펜션을 운영했는데 남해 특산품을 어디서 살 수 있냐는 손님들의 질문에 마땅한 답을 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그 계기로 앵강마켓을 열었다.
여행사에서 근무하던 아내와 건축 관련 일을 하던 남편 부부는 6년 전 오랜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이곳에 터전을 잡았다. 아이들이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이 고운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며,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은 것이다. 처음엔 펜션을 운영했는데 남해 특산품을 어디서 살 수 있냐는 손님들의 질문에 마땅한 답을 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그 계기로 앵강마켓을 열었다.
- 장소
- 앵강마켓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772)
- 링크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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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온기와 정을 품은 앵강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