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DAY

열쇠와 우유 투입구, 문패와 문간방 등 이제는 과거 속으로 사라진 문의 어제를 소개한다. 60여 년 넘게 전통 창호를 만들어 온 김순기 소목장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창호 고유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문에 얽힌 흥미로운 역사적 이야기도 모았다. 시간과 공간, 사람을 연결하는 창과 문에 관한 고찰이 담긴 김대균 건축가의 아티클에선 창과 문에 관한 특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Column 어제라는 문 앞에서

Maker 빛과 바람이 머무는 문

Insight 창과 문 – 생명과 시공간의 연결점

Story 문에 얽힌 옛날이야기 넷

TOMORROW

다가올 미래에 문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까? 열 명의 건축가가 보내온 각자의 상상과 통찰이 담긴 미래의 문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소개한다. (네임리스 건축 나은중&유소래, 비유에스 아키텍츠 박지현, 문도호제 임태병, 건축적사무소 허성범, 서울은 이상한 도시 이윤석,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홍지학, 중원건축사무소 김선형, 에이라운드건축 박창현, 포머티브 건축사사무소 이성범, 에이오에이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서재원) 독일의 주거 심리학자 바바라페어팔이 말하는 심리학 관점의 문에 관한 고찰, 건축가이자 비공인 소설가인 한승재 푸하하하프렌즈 소장의 유쾌한 에세이도 일러스트레이터 문제이의 그림과 함께 담는다.

Future 건축가 열 명이 그린 내일의 문

Insight 주거 심리학 관점에서의 문

Essay 나에겐 이런 입구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