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가 무민과 손잡고 구현한 북유럽 산타 마을

에버랜드의 테마정원부터 초대형 조형물, 어트랙션, 식음, 상품이 무민 IP를 활용해 북유럽 감성의 동화 속 겨울왕국으로 탈바꿈한다. 북유럽을 대표하는 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에버랜드에 정문에 들어서면 약 9미터 높이의 초대형 무민 아트 조형물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털 원단을 활용해 만들어져 무민 캐릭터의 부드러운 촉감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무민 IP를 가장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약 1만제곱미터 크기의 포시즌스가든은 무민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동화 속 무민 밸리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북유럽 대자연 테마의 ‘노르딕 포레스트’로 꾸며졌다. 실제 자작나무, 상록수 등을 활용해 눈이 소복이 쌓인 북유럽 겨울숲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가 가동될 알파인 빌리지 일대에서도 무민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곳곳에 포토스팟을 조성해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디테일한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내년 1월부터는 무민 멀티미디어쇼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무민 캐릭터로 연출된 스페셜 식당과 굿즈숍에서 관련 푸드와 한정판 상품도 즐길 수 있으니 방문한다면 놓치지 말고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