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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어떤 팝업을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헤이맵이 큐레이션 한 팝업과 전시를 함께 둘러볼까요?
헤이맵에 들어가면 다양한 큐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헤이팝이 만든 헤이맵 큐레이션을 북마크에 저장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나만의 큐레이션을 만들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1. 2024 예올 X 샤넬 프로젝트
예올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며, 전통 공예의 가치를 올바르게 성찰해 미래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비영리재단이다.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예술에 대한 후원을 이어온 샤넬과 함께하는 예올과 샤넬의 프로젝트가 올해도 열린다. 2024 예올 X 샤넬 프로젝트는 ‘온도와 소리가 깃든 손 : 사계절(四季節)로의 인도’를 주제로 올해의 장인 대장장 정형구와 올해의 젊은 공예인으로 선정된 유리공예가 박지민 작가가 함께한다.
2. 르베이지 X 권중모 〈빛의 담화〉
한국적 미감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르베이지의 ‘아틀리에 드 르베이지(Atelier de LEBEIGE)’ 프로젝트 전시 〈빛의 담화〉가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권중모 작가가 함께한다. 권중모 작가가 생각하는 빛의 의미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3. 프리즈 서울 2024 (Frieze Seoul 2024)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디렉터 패트릭 리(Patrick Lee)의 주도하에 진행되고 아시아와 한국에 거점을 둔 갤러리가 중심으로 참여하는 프리즈 서울은 올해 110곳 이상의 갤러리가 참가할 예정이다. 티켓은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 두 곳에서 구매 가능하다.
4. 알로소 X TTRS ‘Chilling Moment in Seongsu’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TTRS 편집숍에서 알로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파 위 다양한 휴식의 순간을 이야기하는 알로소의 제품을 보다 가까이서 느껴보고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볼 수 있다. 기간 내 알로소의 허그 체어 ‘엘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5. 리바이스 성수 진;정성 팝업 스토어
리바이스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 이름에 들어간 ‘진정성’은 청바지의 ‘진(Jeans)’과 정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바지에 진심을 담아 정성을 다하는 브랜드 리바이스를 팝업 공간에서 더 긴밀하게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기간 매주 주말 뮤직 콘서트가 열리고 포토 스튜디오, 마스터 테일러 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6. SeMA 옴니버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
서울시립 서소문본관에서 8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SeMA 옴니버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 전시가 열린다. SeMA 옴니버스는 2024년 서울시립미술관 기관 의제 ‘연결’을 주제로 하여 본관과 분관 등 4곳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소장품 기획전이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을 매체 사이의 연결과 결합이라는 키워드로 읽어낸다. 포스트-미디엄/포스트-미디어 시대 매체를 매개로 예술가와 작품의 필연적 구조를 탐색하고,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 가상과 현실, AI와 신체 등 기술과 사회의 변화에 조응하는 매체가 만들어내는 우리 시대 매체/미디어의 다층적(layered) 구조를 보여준다.
헤이맵은 위치 기반 팝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내가 방문을 원하는 날짜와 지역만 선택하면,
선택 조건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팝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글 김지민 인턴 기자
사진 출처 예올, 르베이지, 프리즈, 알로소, 리바이스 코리아, 서울시립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