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는 미니멀함을 기반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은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는 쿠어만의 감성과 ‘익숙함에 대한 새로움’을 주제로 날 것 그대로의 소재들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켰다.
총 3층 규모의 매장은 전시와 함께 쿠어의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조화를 추구하는 쿠어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커다란 돌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설치 작품이 공간에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는 색다른 시각적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태수 작가와 협업한 작품으로, 돌은 무겁다는 일반적인 인식에 반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가진 보편적인 시각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일깨운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쿠어가 최근 공개한 23FW 컬렉션 ‘TO OUR NEXT’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빈티지 가구에서 영감받은 이번 컬렉션은 몇 세대를 지나도 여전히 우리 옆을 지키고 있는 가구처럼 지속 가능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현재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별로 언더웨어와 스톤 티퓨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 중이니 방문에 참고할 것.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쿠어(C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