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봉파르는 몽골 최상급 캐시미어 원사를 사용하여 얇지만 튼튼한 내구성을 가진다. 프랑스에서 디자인되고 내몽고에서 생산되는 캐시미어 제품은 생산자와의 오랜 유대관계와 파트너쉽으로 높은 품질과 생산 과정의 투명함을 확보한다. 제품의 95%는 오코텍스(OEKO-TEX) 친환경 마크 승인 제품이며 동물 복지 및 환경 친화의 기준인 RWS(Responsible Wool Standards)에 부합되는 캐시미어 농장만 엄선하여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ESG 경영을 표방하는 기업 중 하나인 에릭 봉파르가 진행하는 ‘Long Life to Cashmere(대를 이어 입는 캐시미어)’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제품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다. 에릭 봉파르만의 캐시미어 원사 복구 기술력으로 고객의 기존 구매 제품을 리폼하여 리사이클링해 주는 서비스다. 국내에는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오픈한 팝업스토어에서는 100% 캐시미어 원단을 사용한 니트, 코트,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23FW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 중 스톨(stole) 머플러는 남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릭 봉파르는 23FW 팝업을 시작으로 연내 백화점 매장 추가 오픈을 목표하며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와 온라인몰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부드러운 캐시미어 제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고 싶다면 9월 1일부터 약 두 달간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볼 것.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에릭 봉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