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시작된 매거진&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페이퍼는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일상에서 누구나 사용하는 화장지처럼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를 추구한다. 위트 넘치는 비주얼을 가진 토일렛페이퍼와 롱샴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접목된 이번 협업 컬렉션은 보는 이에게 예상 밖의 패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롱샴 X 토일렛페이퍼 팝업스토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이콘과 메종의 코드를 색다르게 재해석해 대담하고 컬러풀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재활용 캔버스 소재의 르 플리아쥬(Le Pliage) 트래블 백, 핸드백, 토트백, 파우치뿐만 아니라 소가죽 소재의 키링과 실크 스카프까지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는 캔디 핑크, 스카이 블루, 선샤인 옐로우와 같이 생기 넘치는 색상의 팔레트를 대표 컬러로 활용해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기엔 충분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토일렛페이퍼 특유의 비주얼적 요소를 르 플리아쥬 백에 담아 5개의 유쾌한 이미지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이다. 롱샴의 정체성이 담긴 ‘달리는 말’과 가죽 파이프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가방은 도발적이면서도 세련된 자태를 뽐낸다. 이외에도 프랑스 하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바게트와 프렌치 불독 등 예상치 못한 이미지가 담긴 제품들이 있으니 함께 찾아보면 좋겠다.
더불어, ‘롱샴 코리아’ 카카오 채널-‘소식’에서는 모바일 배경 화면 등으로 활용 가능한 월페이퍼 3종을 다운받을 수 있다 하니 협업 컬렉션의 다채로운 비주얼을 소장하고 싶다면 참고할 것. 팝업스토어 운영은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롱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