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8
곁에 두고 싶은 사물을 만드는 브랜드 ‘공예가’
“비워서 채웁니다”
쓰임에 알맞은 꼴을 찾기 위해 뺄셈의 가치에 주목하는 ‘공예가(GONGYEGA)’. 이들의 제품 소개글에는 ‘비움의 미학’, ‘시간이 지나도 손이 가는’, ‘매일 사용할 수 있는’과 같은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유행에 편승하기보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하는 이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사물들은 군더더기 없이 생활에 녹아든다.
헤이팝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헤이팝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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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 싶은 사물을 만드는 브랜드 ‘공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