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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 주 어떤 팝업을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헤이맵이 큐레이션 한 팝업과 전시를 함께 둘러볼까요?
헤이맵에 들어가면 다양한 큐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헤이팝이 만든 헤이맵 큐레이션을 북마크에 저장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나만의 큐레이션을 만들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1.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문화비축기지는 서울 내 유일무이한 정체성의 대규모 공간이다. 많은 것들이 가득 차 있고 정점을 향해 더 많은 것들로 채워져 가고 있는 한국, 서울에서 잠깐 멈춰보는 시간.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전시가 열린다. 대기의 바다에 잠겨 구름을 자유롭게 감상해 보자. 문화비축기지의 장소성과 프로젝트의 테마를 기반으로 시각예술, 건축 작품과 음악, 식문화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2. 로우로우 스트링 스토어
로우로우는 한국 최초의 상설시장 광장시장에 2015년 매장을 냈다. 로우로우의 스트링 시리즈 탄생 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단장한 광장시장점에서 스트링 시리즈 가방 전 품목 특별 할인을 선보인다. 카카오톡 초대장을 보여주면 매장에 방문하기만 해도 비매품 크로스백을 증정한다고 하니 로우로우 회원 등급 ‘트립 주니어’에 해당한다면 해당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길.
3. 마리끌레르 팝업스토어 : MARINERS CLUB
10여 년간 프렌치클래식룩으로 사랑받은 마리끌레르가 성수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레인보우 인형으로 유명한 브랜드 ‘테이스티드’와 함께한 한정판 컬래버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고. 팝업은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4. 아우프글렛 X 것시스 : Shape of Biotics
아우프글렛과 신규 유산균 브랜드 것시스가 만나 ‘쉐이프 오브 바이오틱스(Shape of Biotics)’ 전시를 진행한다. 본 팝업은 것시스와 아우프글렛이 협업하여 개발한 유산균 케이크 3종과 다양한 오브제들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5.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비누를 재료로 사용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치는 조각가 신미경의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의 주제인 천사는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종교적 표상이자 예술적, 문학적 상상을 통해 우리의 인식 속에 익숙하게 자리하게 된 상징적인 존재다. 작가는 이런 존재를 천상과 지상, 삶과 죽음, 육체와 영혼 사이를 오가는 중간적 존재로서 존재하고도 사라지는 비누의 물질적 속성을 통해 은유적으로 제시한다.
6. 세실리아 반센 팝업스토어
덴마크 디자이너 브랜드 세실리에 반센(CECILIE BAHNSEN)의 국내 첫 공식 팝업스토어가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세실리에 반센은 동명의 디자이너가 201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자신의 이름을 따 론칭한 럭셔리 브랜드다. 국내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세실리에 반센의 공식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식스와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슈즈를 비롯해 브랜드의 프리폴(Pre-Fall) 컬렉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헤이맵은 위치 기반 팝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내가 방문을 원하는 날짜와 지역만 선택하면,
선택 조건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팝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글 김지민 인턴 기자
사진 출처 문화비축기지, 로우로우, 마리끌레르, 아우프글렛,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신세계인터내셔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