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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잭슨 하우스로 초대합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소파로 사랑받는 잭슨카멜레온이 쇼룸 겸 카페 공간인 ‘하우스 오브 잭슨카멜레온’을 오픈했다는 소식. 좀 더 친근하고 쉽게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단독 주택의 구 가옥을 선택했다. 더불어 가구라는 카테고리 자체의 무게감과 진입장벽을 허물고자 마치 친구 집으로 초대받은 것처럼, 쇼룸은 가정집이 느껴지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곳에 오래 머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품숍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자 잭슨 하우스, 잭슨 아틀리에, 잭슨 플래닝 3가지 테마로 공간을 나눴다.
‘잭슨 하우스’는 구옥의 빈티지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다양한 공간에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잭슨카멜레온 가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사는 집처럼 꾸민 것이 특징인데 거실과 키친, 룸 공간에서 제품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잭슨카멜레온의 가구들로 채웠다. 또 가구와 하모니를 이루는 소품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 인사이트를 얻기에도 충분. 1층에는 소품류를 비롯해 연희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션리를 판매하는 아카이브 숍과 특별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프트 바가 마련돼 있다.
구옥과 이어진 지붕과 구조들로 연결한 신축 건물은 쇼룸으로 사용하는 ‘잭슨 아틀리에’다. 1층에서 곳곳에 배치한 잭슨카멜레온의 조형적 가구와 함께 로우키 커피에서 매일 신선하게 브루잉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중앙에 있는 원형 계단을 통해 지층으로 내려가면 높은 천고와 커다란 통창으로 개방감이 느껴지는 리빙 룸과 마주한다. 여기서 소파에 몸을 기대고 잠시 휴식을 즐겨도 좋다. 3층은 가구 상담이나 구매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컨설팅 룸이 있고, 오래된 구옥 계단을 통해 ‘잭슨 하우스’로 넘어갈 수도 있다. 피티드 공간으로 활용할 ‘잭슨 플래닝’은 아직 건축 중인 뒤 건물에 자리 잡을 예정이며 내년에 오픈한다고. 이곳에서는 키친과 드레스 룸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선택하여 테일러링 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맞춤형 모듈 가구를 선보인다니 벌써 기대된다. 실제 주택으로 꾸민 하우스 오브 잭슨카멜레온에서 아름다운 집에 대한 영감을 얻고 자신의 취향을 찾아 나만의 공간을 구상해보는 건 어떨까.
글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잭슨카멜레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