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31

아이들의 깨끗한 ‘미래’ 바다를 위하여

이케아, 블로빙아드 컬렉션 출시
‘지속가능한 삶’을 외치며 친환경 라이프에 관심을 둔 지도 오래다. 이제는 몸소 실천하며 자연을 지고자 하는 이가 많아졌지만 미래 지구의 주인공, 아이들 역시 환경 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 이케아는 해양 동물의 삶을 조명한 ‘블로빙 아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바다에 대한 호기심, 해양 폐플라스틱을 사용한 키즈 컬렉션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는 전 세계 8~14세 어린이들로 구성한 이케아 어린이 자문단으로부터 아이들이 해양 오염을 비롯해 해양 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케아는 바다에 사는 해양 동물의 삶을 조명한 ‘블로빙아드(BLÅVINGAD)’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3~7세, 8세 이상의 두 연령대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거나 자유로이 창작하며 자신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이케아는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상상력을 발휘해 활동적이고 창의적인 놀이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 컬렉션의 특징. 특히 일부 제품은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담아, 해안 지대 반경 50km 이내 지역에서 수거한 해양 폐플라스틱(OBP)을 사용했다.

“바다를 돌보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에 귀 기울여 이번 컬렉션을 만들었습니다.

제품을 통해 많은 아이가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키워가길 바랍니다.”

 

– 호르헤 오마르 산토요 에나이네(Jorge Omar Santoyo Henaine)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IKEA of Sweden) 제품 디자인 개발자

컬렉션의 주요 제품으로는 재활용 소재로 만든 고ㄴ래, 거북이, 문어 등 바다 동물 봉제 인형과 상상력을 키우고 아늑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베드 텐트, 놀이와 함께 분리수거 등 바다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낚시 게임, 상어 모양 패턴으로 목욕 시간을 재밌게 만드는 후드 타월,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10대가 유용할 수납 가방 등이 있다. 블로빙아드 컬렉션은 이케아 코리아 전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모바일 앱, 전화 또는 채팅 주문이 가능한 ’헤이오더(Hej Order)’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이케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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